워싱턴주 최대 한인등산동호회인 시애틀산악회(회장 조성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수칙에 따라 중단했던 토요 정기산행을 4개월만에 재개한다.

시애틀산악회는 “워싱턴주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지난해 11월 중단했던 정기산행을 6일부터 안전수칙을 지키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기산행은 조별 리더의 인솔 하에 6명 기준으로 충분한 시간과 거리를 두고 출발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6일 재개되는 산행은 푸푸포인트 등 조별로 4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Y코스: 푸푸 포인트, 왕복 4.8마일, 등반고도 1,660피트, I-90 동쪽 방향으로 가다 17번 출구에서 내려 프론트St에서 우회전해 2.8마일을 가면 왼쪽에 나오는 T/H 주차장에서 오전 8시 모인다.

▲클래식코스: 대쉬포인트주립공원, 왕복 6마일, 오전 10시 공원 오피스 앞에서 모인다.

▲A코스: 데비스 뷰, 왕복 6마일, 등반고도 1,700피트, 이사콰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전 8시30분에 모인다.

▲C코스: 마텐 레이크, 왕복 7.8마일, 등반고도 1,970피트. I-90 31번 출구에서 나가 세이프웨이 주차장 모퉁이에서 오전 8시30분에 모인다.

▲알파인(암벽등반 훈련): 그래니트 마운티, 왕복 6마일, 가득고도 3,800피트. I-90 동쪽방향 47번 출구에서 나가 프랫 레이크 들머리에서 오전 8시에 모인다.

시애틀산악회는 남녀노소 동포 등산동호인들의 동참을 환영한다.6
연락: (206)777-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