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뉴욕성결교회에서 열린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정기지방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기응(앞줄 왼쪽 세번째) 목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15일 스태튼 아일랜드에 위치한 뉴욕성결교회(담임목사 이기응)에서 열렸다.
제44회 정기지방회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실시한 임원선거 결과, 이기응 목사가 회장으로, 김동권 목사(뉴저지 새사람교회)가 목사 부회장, 안성주 장로(뉴저지 새사람교회)가 장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서기에는 이용우 목사(시온성교회), 부서기 김주동 목사(갈보리교회), 회계 김경수 목사(뉴저지성결교회), 부회계 박광훈 장로(뉴욕성결교회) 등이 함께 선출됐다.
선거 후 열린 새 회기 사업계획 논의 시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 교회들을 임원들이 직접 방문하며 지원하는 활동을 우선적으로 펼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올 상반기에 온라인으로 미래 목회 세미나를 네 차례, 하반기에는 2022년 목회계획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연합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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