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최우선으로 굵직한 거래 성사덕분” 고객들에 감사전해
홍민주(사진) 에이전트가 미국내 최대 한인 부동산업체인 뉴스타부동산 시애틀지점에서 지난해 매매대금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전체적으로는 3위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홍씨는 “일반주택은 물론 주력분야인 투자용 주택과 투자용 아파트, 커머셜 등의 굵직굵직한 거래를 성사시킨 덕분”이라며 “무엇보다 운도 좋았지만 믿고 맡겨 주신 고객들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 팬데믹의 상황이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쳤다. 역대 최저 수준인 초저금리와 극심한 매물부족에 힘입어 주택시장만은 뜨거웠지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홍씨는 위기를 기회로 보고 고객들에게 부지런히 좋은 물건을 찾아 제시한 전략이 주효해 ‘시애틀지점 1위, 미국 전지점 3위’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게 됐다고 나름대로 분석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 성향을 파악한 뒤 투자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인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물건’을 찾아내는데 가장 공을 들였다.
고객이 원하는 물건이라도 투자 가치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으면 거래 직전에라도 다시 마음을 돌리도록 “아니다”라고 용기를 내기도 했다.
클로징으로 에이전트의 일을 다했다고 여기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졌다.
상업용 건물이나 투자용 주택은 임차인 유치를 도와 공실률을 낮추고 매니지먼트를 돕는 등 애프터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렇 듯 ‘내 물건을 사고 판다는 마음’으로 손님입장에서 진심을 다하다 보니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주위에서 평가하고 있다.
시애틀 집값 상승률이 11개월째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백신접종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고객 문의도 늘고 있다고 귀띔했다.
홍씨는 “주택시장의 경우 봄이 되면 매물이 다소 늘겠지만 저금리가 유지되면서 급격한 가격하락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며 “최저점을 기다리기 보다 거주용이든 투자용이든 본인에게 맞는 물건이 나올 때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좋은 투자”라고 말했다.
연락처: 206-678-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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