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권은정)는 이번 주말인 20일 오전 10시30분 ‘한국 병역 및 국적관련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툴인 줌(Zoom)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시애틀영사관 김현석 영사가 강사로 참여해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번 세미나에는 ▲내 아이는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상관없겠지? ▲내 아이는 여자 아이니까 상관없겠지? ▲우리 아이는 아직 어리니까 상관없겠지? 나중에 해도 되겠지? ▲이미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는데 상관없겠지? 라고 생각하는 대부분 학부모들이 참가대상이라고 권 교장은 설명했다.
한인 자녀들의 국적과 병역 관련 사항은 대부분 만 18세 이후 발생하며, 여자 아이의 경우 병역관련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국적관련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미국에서 한국 국적 부모에 의해 2003년 태어나 선천적으로 이중국적자가 된 남성이 한국 국적 이탈을 원할 경우 다음달 31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국적이탈은 생일을 기준으로 만 18세가 되는 사람이 아니라 2003년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2003년생이 생일에 상관없이 기한 내에 국적 이탈을 하지 않을 경우 한국 병역의무가 주어질 수 있으므로 원하는 사람은 기한 내에 꼭 국적 이탈신고를 해야 한다.
이번 병역 및 국적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온라인(https://us04web.zoom.us/j/75271826438?pwd=R3dMQ09udnhIOENpTXp0dlg4YjZIQT09)에 바로 연결하면 된다.
줌 미팅 아이디는 ‘752 7182 6438’이고 패스코드는 ‘123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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