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린 접종률 불만 증가에 시기 알리는 시스템 구축
샌디에고 카운티가 UCSD 및 샌디에고 파드레스 구단과의 팀웍으로 11일부터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순위분류상 최우선 순위 1A에 속하는 의료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5,000개 이상의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가운데, 샌디에고 카운티 리더들은 주민들이 주정부의 단계별로 진행되는 계획에 기초해서 언제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는지를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부터 백신이 공급되고 있는데도 확진자수는 급증하고 접종률은 느린 행보를 보이며 봉쇄령이 연장된데 대한 일반 주민들의 궁금증과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의료인들은 순차접종 최우선 1A그룹에 속해 이미 카운티 온라인 알림 시스템에 로그인했으며, 이에 따라 최우선 진료, 치과 진료, 행동건강시설 및 기타 시설 등 각기 다른 영역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은 언제 차례가 되는지 알 수 있다.
카운티 보건 복지국 닉 막기온 국장은 샌디에고 정부 협의회 보고를 통해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반인들도 웹사이트에서 순서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 주내 가능하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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