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이 남가주 지역 한인 2·3세들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원의 뿌리교육 프로그램은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오는 2월6일부터 5월17일까지 한국어 10강좌와 태권도, 전통 공예, 가야금 등 한국문화 14강좌가 개설된다고 교육원 측은 밝혔다.
교육원 측은 뿌리교육 강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당국의 행정명령에 따라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된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수준과 교육 수요를 고려해 주말 한국어반을 추가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주식 교육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쉽지만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강좌당 40달러이며 자세한 내용은 LA 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386-3112,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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