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단체장 신년 인터뷰 ⑤ 한인부동산협회 조엘 김 회장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23대 부동산 협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밝힌 조앨 김(사진) 회장은 일단 한인들이 가장 많이 관심있는 재태크 분야인 부동산 동향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세미나를 개최해 한인들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첫째, 예년에 이어 장학기금 모금 사업을 지속하려고 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금하기 위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많은 수익금을 거둔 경험을 살려 올해도 장학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또한 장학금 기금모금 골프 토너먼트도 현재 계획중에 있다.
둘째, 부동산협회 회원들의 리스팅을 마케팅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부동산 에이전트들도 예전에 비해서는 활동이 많이 제약되고 있기 때문에 회원들이 카카오 채팅방을 통해 부동산 리스팅을 공시하는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셋째,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네트웍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려고 한다. 현재 해왔던 교육 세미나를 더 충실히 하고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부동산 정보 세미나를 진행하는 한편 세미나 후에 네트웍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한다.
또한 각종 단체와의 친선 골프대회, 주류 단체와의 비즈니스 믹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회원들의 비즈니스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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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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