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식당에서 음식을 먹기 힘들다 보니
집에서 해먹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에 인식이 채소를 데치거나 삶으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인식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채소가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어떤 채소는 가열해서 먹을 때
특정영양성분의 효능이 더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익혀서 먹으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소화도 잘되고 맛이 더 좋아지기도 하죠.
땅 위에서 자라는 채소는 냄비에 물이 끓을 때 넣고
땅속에서 자라는 채소는 찬물에 넣은 다음 끓이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채소를 익히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제거되고
영양소의 흡수도 높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지용성 영양소가 많은 채소가 그렇습니다.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지용성 영양소는
익혀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익혀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 입니다.
하지만 수용성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는 채소는
익혀 드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용성 영양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익혀서 먹으면
영양소가 파괴가 되어 효과를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럼 실제로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당근입니다.
익힌 당근은 항상화성분인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당근보다 20% 가량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익혀서 먹으면 더 좋습니다.
두번째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를 익히면 라이코펜의 체내흡수율이 4배 가량 증가하고
익혀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보관기간도 늘릴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가지입니다.
가지는 수분이 많아 가열 할때 영양 손실이 적습니다.
또한 기름 흡수율이 좋다 보니
가열을 해도 대부분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호박, 마늘, 콩, 시금치, 미나리, 죽순, 고사리 등
많은 채소들이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들 입니다.
반대로 생으로 먹어야 더 좋은 채소들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양배추, 무, 여주, 상추, 케일, 부추 등은
오히려 생으로 먹는 것이 더 좋은 채소들 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조금만 정보를 알고 먹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드시면 더욱 좋겠죠?
어떤 채소를 어떻게 드실지 선택하셔서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LA 필하모닉과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다시 LA에 온다. 올해 2월에 월드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두 차례 공연을…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영)는 오는 20일(일) 오후 5시(서부시간), 영화학자 이남 교수를 초청해 ‘봉준호 영화들 - 한국 사회를 응시하는…
LA 한국교육원(강전훈 원장)은 충남역사문화원(김낙중 원장)과 공동으로 교육원 1층 한국역사문화 체험관에서 백제의 대표적 유물 7점을 전시한다…
남가주 지역 대표적 문화기관의 하나인 토랜스 아트 뮤지엄이 실시하는 국제 아트페어에 미주 한인 및 한국 작가들이 대거 진출해 올해도 작품을 출…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동반자임을 알리는 홍보영상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방 지시로 인해 한국으로 자진 출국한 미군 한인 참전용사 박세준(55)씨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온라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초대형 감세·지출법안이 연방 의회 통과에 이어 지난 4일 대통령 서명으로 확정되면서, 전국민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연방 이민당국이 LA 한인타운에 인접한 맥아더팍에서 7일 오전 전쟁터에서나 볼 수 있는 총기로 중무장한 군대를 동원해 급습 이민 단속을 펼치면…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