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사지사협 ‘ETP’ 세미나 컴퓨터·리더십 등 과목 정부보조 직장인에 제공

주정부가 무상으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ETP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지상사협회의 주최로 줌화상회의로 지난 17일 열렸다.
가주에서 풀타임으로 직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교육 프로그램(ETP: Employment Training Panel)의 혜택과 신청절차 등을 소개하는 ‘정부보조 교육제도’에 대한 세미나가 상사지사협의회(회장 백사훈) 주최로 지난 17일 줌화상회의로 열렸다.
이날 LATTC(LA Trade Technical College) 비즈니스 스쿨의 치토 카하이온 학장은 정부 무상보조금으로 직장인들이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ETP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4년여간 5,000명이상의 직장인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현재 코카콜라, 노드롭, CJ아메리카, 대한항공, 래디슨 호텔, 게스 등의 대기업직원들도 ETP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세미나 내용을 요약했다.
■ETP 교육의 장점
업무와 관련된 지식 및 기술을 축적할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온라인으로 학비를 들이지 않고도 마케팅이나 컴퓨터 실무 관련 테크놀러지를 습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장기근무자가 늘고 있어 직장인은 자신의 역량도 향상되고 회사는 무료로 직원교육을 시킬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교육의 선택과 일정
참가자들과 주제들, 일정은 교육을 받는 당사자들이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 교육장소로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지만 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노트북도 무상대여가 가능한다.
■인기있는 트레이닝 토픽
가장 인기있는 트레닝 토픽은 ▲Word, Excel, Powerpoint, Outlook 등 컴퓨터 스킬 ▲리더십 스킬 ▲비즈니스 글쓰기 훈련 ▲비지니스 업무시 응대 요령및 이메일 에티켓 ▲세일즈 및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직장안전수칙 등이다.
조시 송 ETP 프로그램 아웃리치 디렉터는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말미암아 재택근무기간이 길어지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의 온라인 소통방법과 동기부여 등에 관한 토픽에 대한 문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프로그램 신청
▲조시 송 아웃리치 디텍터 (213)400-5565, JOSH@SONGGROUPINC.COM
▲Steve Moch, Director of ETP, MOCHSR@LATTC.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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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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