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포트럭
방탄소년단(BTS) 진이 '제임스 코든쇼'에서 압도적인 비주얼로 라이브를 훌륭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한국 시간) 미국 CBS 채널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했다.
제임스 코든은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을 축하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은 "공연하기 전 팬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제임스 코든의 질문에 "항상 매번 말하는 거지만 저희가 음악을 할 수 있거나 이렇게 많은 상을 받을 수 있는 건 우리 아미 여러분들 덕분이니까 우리 아미 여러분들도 항상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아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인터뷰 후 방탄소년단은 'Dynamite'(다이너마이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거실에서 시작된 무대는 문이 열리며 공항, 비행기, 완벽하게 재현한 '제임스 코든쇼' 스튜디오 순으로 옮겨가며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진은 베이지색 포멀한 의상을 입고, 색다른 스타일의 베레모를 쓰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와 함께 아름다운 음색으로 완벽하게 라이브를 소화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진은 매력 넘치는 디스코 안무를 선보이며 공연 중간 박력 있는 손 키스 애드리브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팬들은 "항상 아미 행복 빌어주는 석진이 한결같다. 석진이도 행복해야해", "석진이 모자 쓴 거 너무 잘 어울린다. 정말 귀엽다", "오늘도 라이브 정말 잘한다. 역시 무대장인 석진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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