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시는 워리어스의 2020-21년 시즌 동안 체이스 센터 수용 관중을 정원의 50%로 해 달라는 요구를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위생안전 이유로 거절했다.
워리어스는 체이스 센터 정원의 50%, 즉 9천 명을 입장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SF 시는 18일 이 요구를 거절했다. 그러나 이전에도 SF 시는 베이지역 가운데 코로나19 대책을 가장 엄격하게 다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워리어스 측의 요구는 수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예측되고 있었다.
SF 시장실 대변인은 18일 저녁 성명서를 통해 현 상태에서 워리어스 측의 요구를 수용하기는 어렵지만 추후 코로나19 상태가 나아지면 워리어스의 재정 상태를 고려해 제재를 완화해 보겠다고 밝혔다. 제프 크레탄 시장실 대변인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이기 때문에 우리는 코로나19 감염을 억제하는 모든 방안을 고려해 시행해야 한다”고 워리어스 측의 요구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주 워리어스의 조 레이콥 CEO는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워리어스가 3천만 달러를 들여 매일 입장객과 선수들에게 PCR 테스트라는 최신 테스트를 해 코로나19 감염을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 레이콥 CEO는 지금의 상태는 매우 심각하지만 이와 같이 관중이 없는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NBA는 더이상 존속하기 어렵다며 관중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NBA는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프리시즌 경기를 거쳐 2020-21년 시즌을 12월 22일에 시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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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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