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라/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우 강소라(30)가 엄마가 된다.
19일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강소라가 내년 봄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8월 29일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강소라는 당시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직계 가족만 참석하는 형식으로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일각에서는 강소라의 혼전임신을 추측하기도 했지만 소속사 측은 "(강소라의 혼전임신설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0년생인 강소라는 올해 31살이며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등으로 주목 받았다. 올해 초 영화 '해치지 않아'로 관객을 만났으며 최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을 마쳤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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