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M,하이업,메이저나인
다양한 색깔을 지닌 신인 걸그룹들의 등장으로 11월 가요계가 더욱 뜨거워진다.
오는 12일(한국시간) STAYC(스테이씨)가 가장 먼저 데뷔 스타트를 끊으며, 17일에는 에스파(aespa)와 블링블링(Bling Bling)이 동시 출격한다.
세 그룹 모두 이제 갓 가요계에 입성하는 루키 걸그룹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지만, 각기 다른 콘셉트와 매력을 앞세워 자신들만의 컬러로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K팝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6인조 신인 걸그룹 STAYC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데뷔곡 'SO BAD(소 배드)'는 최근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돈 터치 미)'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합작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STAYC를 위해 호흡을 맞춘 곡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신인다운 풋풋하고 에너지 넘치는 '틴프레시(TEEN FRESH)'로 본인들만의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수민부터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까지 여섯 멤버로 구성된 STAYC는 멤버 전원이 센터라고 해도 손색없을 비주얼로 벌써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TAYC 여섯 멤버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뛰어난 보컬, 퍼포먼스 실력도 겸비했다는 전언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에스파는 '아바타X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ae'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라는 독특한 세계관이 흥미를 자아낸다.
카리나(KARINA), 지젤(GISELLE), 윈터(WINTER), 닝닝(NINGNING)으로 구성된 4인조 에스파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블랙맘바'(Black Mamba)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관 하이라이트 클립을 공개한 에스파는 가상 세계 속 자신들의 아바타인 아이-에스파(ae-aespa)와 'SYNK'를 통해 서로 연결되는 모습을 예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보컬 명문가 메이저나인의 첫 신인 걸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 역시 오는 17일 오후 6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 데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정조준한다.
한국인 멤버 유빈, 차주현, 최지은, 나린과 일본인 멤버 마린, 아야미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여섯 멤버로 구성된 블링블링은 최근 공개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액티블링한 매력을 발산하며 타 걸그룹과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보컬 명문가 메이저나인에서 선보이는 걸그룹인 만큼 여섯 멤버 모두 빼어난 보컬 실력은 물론, 무대를 압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까지 갖췄다는 후문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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