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빌보드
그룹 슈퍼주니어가 미국 빌보드가 주최한 글로벌 팬 투표 'Fan Army Face-Off 2020'(팬 아미 페이스 오프 2020)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빌보드는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 보이그룹 '팬 아미 페이스 오프 2020' 투표에서 우승했다고 발표했다.
빌보드는 이 소식을 전하며 "슈퍼주니어는 가장 최근에 열린 2018년 투표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거머쥐었다"며 "이번 승리는 K팝의 명예를 확장했으며, 이들의 팬 E.L.F.(엘프)는 슈퍼주니어를 정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9일 1부터 10월 14일까지 빌보드 에디터들의 의견과 'the Social 50 chart' 성적을 반영해 선정된 전 세계 아티스트 64팀의 팬클럽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장 강력한 팬덤(Strongest fan army)'을 가려내기 위해 총 6 라운드를 거쳐 우승자를 선정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국내 가수 방탄소년단, 엑소, 갓세븐을 비롯해 두아 리파,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해리 스타일스 등 국적과 장르를 불문한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E.L.F는 빌리 아일리시, 비욘세, 리암 페인 등 글로벌 팬덤과 대결해 승리, 슈퍼주니어를 향한 세계 팬들의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확인케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6일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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