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파티 연 남성에 징역 1년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하고 두 차례 걸쳐 대규모 파티를 연 남성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지난 3월 22일과 27일 찰스 카운티에서 40대 남성이 50여명의 지인을 초대한 대규모 파티를 열어, 10인 이상 모임 및 행사를 금하는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판결을 받았다.
메릴랜드의 연방지방법원 루이스 헤네시 판사는 이 남성에게 징역 1년형과 함께 보호관찰 3년, 벌금 5,000달러를 부과했다.
# 내달부터 MD 고교 스포츠 재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연 혹은 중단됐던 고교 스포츠 경기가 내달부터 재개된다.
캐런 살몬 주교육감은 지난주 풋볼, 축구, 필드하키, 골프, 크로스컨트리, 배구 등 가을 스포츠의 연습 및 경기 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7일부터 연습이 시작돼, 10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경기, 12월 14-19일 토너먼트를 치루게 되는 7주간의 가을 스포츠 시즌이 진행된다.
#오션시티 무단 자동차 랠리서 100명 이상 체포
오션시티에서 열린 무단 자동차 랠리 ‘H2O인터내셔널’에서 100명 이상이 범죄 및 교통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주 경찰은 26일 밤 오션시티에서 팝업으로 열린 연례행사 ‘H2O인터내셔널’에 참여한 차량과 방문객이 난폭운전 등 무질서 과격 양상을 보여 10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솔즈베리에 불법주차한 300여 대의 차량도 견인했다.
무단 집회를 진압하기 위해 주경찰을 비롯 우스터, 위코미코, 퀜앤스, 교통국 등의 경찰이 총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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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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