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 조세 강사가 21일 온라인으로 라인댄스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워드카운티 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의 온라인 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니어센터는 하워드카운티와 협력해 21일 한인노인을 대상으로 웹엑스(Webex)를 통해 첫 라인댄스 클래스(사라 조세 강사)를 실시했다. 첫 클래스에는 회원 28명이 참가했다.
사라 조세 강사는 “온라인 클래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60-70대 회원이 매우 즐거워하셨다”며 “매주 강의 전에 음악에 맞춰 미리 연습하겠다는 등 열정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송수 회장은 “임원단이 인터넷 등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회원을 위해 사전에 이메일이나 전화, 카카오톡 등으로 링크 주소를 보내 참가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드렸다”며 “코로나로 무료함에 지쳐 답답하고 힘들었던 노인들이 온라인 클래스에 참가해 운동하고 서로 교제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노인국이 온라인 강의를 처음 열었을 때 5명 정도만이 참여했는데, 첫 클래스에 너무 많이 참여해 놀랐다고 했다”며 “앞으로 노인 인권 옹호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과 서비스 제공으로 회원들의 활기찬 생활과 자기계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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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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