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카음악재단이 19일 빌립보교회 주차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청소년 음악활동을 지원하는 브라카음악재단(단장 채영미)이 온라인 음악캠프를 시작했다.
브라카음악재단은 19일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강사진이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음악캠프는 오는 12월 12일(토)까지 총 12주 동안 그룹별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VMC), 개인별 레코딩 피드백(RF)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바이올린·비올라(한정란), 첼로(박소희), 플롯(유지나), 오보에(이윤희), 클라리넷· 트럼펫·튜바(황태호), 피아노(손희옥), 성악(윤해든), 합창(안영수) 등이다.
채영미 단장은 “버지니아, 텍사스, 위스콘신 등 타주에서 등록한 학생을 위해 이날 오후 온라인 오리엔테이션도 가졌다”며 “대부분 학생들이 VMC로 등록해 매주 토요일 강사에게 온라인으로 음악 지도를 받고 연주곡을 완성한 후 개인별로 연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채 단장은 “온라인으로라도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접하고 또래 친구들과 음악으로 교감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 스태프 및 동료 멘토로 봉사하는 자원봉사 학생에게 사회봉사 시간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음악재단은 내달 31일(토) 아웃리치 연주회 및 12월 12일(토) 콘서트 및 수료식을 열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후원할 단체 및 개인을 모집한다.
문의 (410)97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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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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