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선정, MD 최고부자는 투자회사 창립자 레일스
전국 최고 부자 400인에 메릴랜드의 기업인 7명이 포함됐다.
포브스 잡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메릴랜드의 최고 재벌은 투자회사 다나허(Danaher)의 공동창립자 미첼 레일스(포토맥, 64)이다. 레일스의 재산 규모는 59억 달러로 110위이다. 지난해 51억으로 128위에서 18단계 상승했다.
이어 러너 엔터프라이즈의 창립자이자 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주 테드 러너(체비 체이스, 94)가 48억 달러로 139위에 올랐다. 다음은 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풋볼팀 구단주이자 알레지스의 공동설립자 스테픈 비쇼티(밀러스빌, 60)로 재산 46억 달러에 154위이다.
비쇼티의 사촌으로 알레지스 공동창립자이자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주인 짐 데이비스(카키스빌, 60)와 사모펀드인 칼리일 그룹의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루벤스테인(베데스다, 71)이 자산 34억 달러로 공동 238위를 기록했다. 은행과 부동산 사업으로 거금을 모은 사울센터의 최고경영자 버나드 사울 2세(체비 체이스, 88)는 32억 달러로 260위, 워싱턴 레드스킨즈 풋볼팀 구단주 댄 스나이더(포토맥, 55)는 26억 달러로 327위에 위치했다.
한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가 1,790억 달러의 재산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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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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