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엔시티)가 다음 달 2020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15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10월 중 NCT 멤버들이 NCT 2020이란 이름으로 새 앨범을 발매한다.

NCT 2020은 한 앨범 안에서 NCT의 다채로운 구성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다. 앞서 2018년 2월에도 NCT 2018이라는 이름으로 NCT 127(엔시티 127), NCT DREAM(엔시티 드림) 등 NCT 이름으로 활동하는 18명이 총출동해 활동한 바 있다.

당시 발매한 앨범 'NCT 2018 EMPATHY'(엔시티 2018 엠파시)는 NCT U의 'BOSS'(보스), 'Baby Don't Stop'(베이비 돈트 스톱)부터 NCT DREAM 'GO', NCT 127 'TOUCH'(터치), NCT U 'YESTODAY'(예스투데이), NCT 2018의 'Black on Black'(블랙 온 블랙) 등 다양한 멤버 조합을 볼 수 있는 트랙들이 담겼다.

이 음반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22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애플뮤직 종합 뮤직비디오 차트 전 세계 30개 지역 1위, K팝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 등 성과를 거두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새롭게 출격하는 NCT 2020은 어떤 새로운 조합과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한편 2016년 처음 출범한 NCT는 네오 컬처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로, 새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 제한이 없는 신개념 그룹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