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코로나19 극복희망 백신 캠페인
▶ 모금함 설치·골프대회·음악회 등으로 기금 모금

메릴랜드한인회는‘코로나19 극복 희망 백신 캠페인’ 기금모금을 위해 모금함을 지역 곳곳에 설치했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 백신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인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1차 기금 모금을 지난 1일 시작,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5개 지역 롯데플라자와 H마트를 비롯 엘리콧시티(꿀돼지, 대장금, 뚜레쥬르, 라블랑제리, 보네쁘띠, 시루, 신촌, 옛날옛적에, 티엔, 한중관), 볼티모어(비원, 종각, 재즈앤소주, 콩포차), 벨츠빌(가람식당, 다래원, 요로치킨), 락빌(신라, 화개장터) 지역 식당과 베이커리 등 총 29곳에 모금함을 설치, 한인의 성원을 모으는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태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한 한인들을 함께 돕고 극복하고자 펼치는 희망 백신 캠페인에 많은 한인의 동참을 기다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백신이 될 수 있다”고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인회는 이외에도 기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내달 4일(일) 오후 1시 미들타운 소재 리치랜드 골프클럽에서 골프대회를 연다. 대회장은 이신일 전 볼티모어골프협회장이다. 인원은 100명 이하로 제한된다.
이어 31일(토) 오후 1시 엘리콧시티의 센테니얼공원 이스트 파빌리언 H에서 ‘코리안웨이 기념식 및 한인의 날 한국문화 클래식 야외 음악회’를 펼친다.
대회장은 김경태 미주세종장학재단 회장. 인원은 150명 이하로 제한한다. 한인회는 클래식 음악회를 위해 자원봉사로 함께 할 연주자를 모집한다.
문의 (443)844-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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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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