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8월 1일부터 소급…12월 26일까지
메릴랜드는 연방정부가 추가 승인한 주당 300달러 코로나 실업수당을 오늘(11일)부터 지급한다.
주노동부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지난달 19일 승인한 추가 실업수당을 오늘(11일)부터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티파니 로빈슨 주노동부장관은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청구인은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할 필요 없이 주노동부 실업수당 신청 웹사이트 비컨(Beacon)이나 이메일로 추가 실업수당 3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에 대한 통지를 받게 된다”며 “설명에 따라 코로나 사태로 실직했거나 근무시간이 줄었다는 것을 입증하면 된다”고 말했다. 로빈슨 장관은 “지난 8월 1일로 끝나는 주부터 소급적용되어 6주치 1,800달러가 일시불로 지급되며, 오는 12월 26일까지 혜택이 연장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주정부에서 실업수당을 100달러 이상 받을 때 가능하다.
한편 주노동부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업수당 신청 웹사이트 비컨 2.0시스템을 새로 런칭한다. 이를 위해 16일(수) 오후 5시부터 20일(일) 오전 12시까지 웹사이트가 임시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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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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