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카음악재단 강사진. 왼쪽부터 한정란 스트링 디렉터, 안영수 합창부 디렉터, 손희옥 피아노 디렉터.
청소년 음악활동을 지원하는 브라카음악재단(단장 채영미)이 온라인 음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음악캠프는 오는 19일(토)부터 12월 12일(토)까지 총 12주 동안 진행된다.
그룹별 온라인 음악 지도수업으로 매주 토요일 ‘버추얼 마스터 클래스’를 실시하고, 온라인 수업 참석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개인별 ‘레코딩 피드백 클래스’를 제공한다. 수강료는 각각 150달러와 100달러.
대상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기와 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등 목관악기, 색소폰, 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 등 금관악기, 피아노 등을 연주하는 5-11학년 학생이다. 이 외 합창부도 모집한다.
강사진은 메릴랜드대, 타우슨대, 피바디음대 등의 전공자로 구성됐다.
채영미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청소년의 음악교육과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클래식, 영화, 뮤지컬, 기독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할 수 있는 ‘온라인 음악캠프’를 실시한다”며 “참가학생들이 온라인 공연을 펼쳐 동영상을 제작, 기관 및 단체 등 지역사회에 제공해 소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 단장은 “브라카음악재단은 비영리재단으로 대통령봉사상 인증기관”이라며 “영상제작,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등에 봉사한 학생에게는 봉사시간을 제공하고 대통령봉사상을 수여한다”고 덧붙였다.
등록은 온라인(forms.gle/MdgJarkr7Y6TSHcWGA)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443)808-6504
(301)633-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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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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