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한인시니어센터-노인국, 파트너십 공조
▶ 내달 21일부터 회원 대상 온라인 클래스 시작

송수 하워드시니어센터 회장(왼쪽)이 제니퍼 크롤리 노인국장과 온라인 미팅을 갖고 있다.
하워드카운티 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가 주류사회와 협력해 한인노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클래스를 9월부터 제공한다.
송수 회장은 제니퍼 크롤리 카운티 노인국장과 안젤라 카벨론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이노베이션 오피서와 미팅을 갖고, 한인노인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 등 각종 온라인 행사와 복지혜택에 대한 지원 및 협조를 요청했다.
송수 회장은 “언어적,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한인노인에게 온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인국과 파트너십을 갖고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며 “노인국 및 카운티 정부 IT 담당 부서의 협조 하에 9월부터 온라인 클래스를 실시하고, 노인국의 정보교육을 한국어 플랫폼으로 구축, 한인강사가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온라인 클래스는 시범적으로 시니어센터 임원과 이사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후, 9월 21일(월)부터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라인댄스는 사라 조세 강사가 21일(월) 오후 1-2시 시작한다.
이민생활 이야기를 기록하고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힐링 클래스는 정신과 전문의 김면기 박사가 24일(목) 오후 1-2시에 개강한다.
송 회장은 “가을 독감 시즌을 앞두고 노인국이 제공하는 예방접종에 시니어센터 회원이 참여하기로 했다”며 “노인국이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 행사 개최를 위한 지원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문의 (443)76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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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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