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오는 29일(토) 오후 5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미팅으로 창립 6주년 기념식 및 여름 인턴십 수료식과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시민협은 온라인 인턴십에 참가한 고교생 2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장학금을 수여한다.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된 인턴십은 마크 장 주하원의원을 비롯 연방농무부(USDA), LOKA,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웹 이노베이터, 제스틴 테크, 브라카 음악재단, 변호사 사무실 등 정부기관 및 단체, 업체가 후원했다.
행사에서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이그제큐티브와 마크 장 주하원의원이 축사를 통해 학생들을 격려한다.

학생들은 인턴십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소감을 발표한다.
장영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온라인-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인턴십 고교생 모두가 민주평통이 실시한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에 참여, 우리 역사를 공부하고 배우며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게 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문의 (443)956-9171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