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대선을 위해 메릴랜드 전역에 우편투표 수거함이 270곳에 설치된다.
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우편투표가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수거함을 지역 곳곳에 설치할 계획”이라며 “설치 장소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우편투표 수거함은 10월 1일부터 설치되며 보안을 위해 24시간 감시카메라가 작동한다.
우편투표로 하려면 유권자 등록이 되어있더라도 당국 웹사이트(voterservices.elections.maryland.gov/onlinemailinrequest/InstructionsStep1)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우편투표 신청은 오는 10월 20일 마감되며, 유권자는 선거날인 11월 3일 오후 8시 이전에 우편투표 발송을 마쳐야 한다.
하지만 배달 지연을 대비해 선관위는 11월 10일까지 우편투표 도착을 기다려야 한다. 만약 우편투표 용지를 잃어버렸거나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 선거 당일 투표소로 가면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조기투표는 10월 26일부터 시작되고, 조기투표소는 80곳만 연다. 11월 3일 선거일에는 메릴랜드 전역에 282곳의 투표소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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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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