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15일 오전 11시 센테니얼 공원서 평화·통일 의지 다져…
▶ 공중보건위생 방침 준수
75주년을 맞은 광복절 기념식이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야외에서 열린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와 메릴랜드축구협회(회장 김길영)는 오는 15일(토) 오전 11시 엘리콧시티 소재 센테니얼 공원 사우스 파빌리언 D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연다.
‘광복의 기쁨을 안고 평화와 통일로!’란 슬로건을 내건 행사에는 권세중 워싱턴 총영사를 비롯 대한민국 광복회 워싱턴지회(회장 김은),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회장 이재수),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 세선월드시니어선교회(회장 박춘근), 미주태권도장학회(회장 장세영), 재미대한메릴랜드체육회(회장 남정길) 등 한인단체가 참여, 대한민국이 일본의 식민지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한다.
이날 기념식은 광복절 노래 합창과 ‘대한 독립 만세’ 삼창으로 마무리한다.
이태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8.15 광복 경축일을 기념하며, 한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향한 의지를 잊지 말고자 행사를 진행한다”며 “지금은 반쪽만의 경축일이지만 자주적 통일을 이루어 온전한 경축일을 준비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기념식은 주정부에서 요구하는 공중보건위생 방침을 철저히 지키며 한정된 인원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참석을 원하는 한인단체, 또는 개인은 미리 참석 의사를 알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443)527-2980
주영철 준비위원장
장소 1000 Route 108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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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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