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운 건립기금, 김혜일 전 한인회장도 5,000달러
최향남 한인여성회 회장과 리 브라더스(회장 이승만)가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엘리콧시티의 코리아타운 건립기금으로 각 1만 달러를 쾌척했다.
또 현재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김혜일 전 메릴랜드한인회장도 5천 달러를 기탁한다고 전해왔다.
최향남 회장은 “한인이 밀집한 하워드카운티의 코리아타운 건립은 한인의 자긍심을 상징할 수 있는 훌륭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한인 위상을 높이고 차세대가 코리안-아메리칸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연방사회보장국 선임 홍보관을 역임한 최 회장은 2015년 볼티모어 폭동으로 피해를 입은 한인 상인들을 위해 1만 달러를 기탁했다.
또 지난 4월 코로나사태 속에 개인보호장비 부족난을 겪는 메릴랜드재난청을 돕는 CBMC 메릴랜드지부에 1만 달러를 기증한 바 있다. 이승만 회장은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건물 매입을 위해 1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한인사회와 리 브라더스가 함께 성장했음을 입증하기 했다.
한편 코리아타운준비위원회는 (위원장 김상태) 공식 웹사이트(mdkoreatown.org)와 페이스북(@mdkoreatown)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기부금은 KPCB를 수취인으로 하면된다. 현재까지 총 모금액은 23만3,861달러이다.
문의 (443)648-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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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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