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무팀 현장 점검, 대기시간 줄이려면 사전등록해야

코로나19 검사 관계자들이 7일 벧엘교회에서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오는 11일(토)부터 13일(월)까지 사흘간 실시될 코로나19 검사 준비를 위해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를 방문, 막바지 점검을 마쳤다.
하워드카운티 보건국과 경찰국을 비롯 메릴랜드대의료원, 볼티모어컨벤션센터 필드 병원 관계자와 벧엘교회 담당자, 박수철 메릴랜드한인회장특별자문위원, 구수경 주지사실 공보관은 현장을 점검하고, 접수실 및 검사소 텐트 위치, 차량 경로, 자원봉사자 동원 등 전반적 사항을 확인했다.
박수철 위원은 “신청부터 검사결과 통보까지 모든 절차가 컴퓨터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속한 검사를 위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며 “원활한 언어소통을 위해 이중언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을 하려면 8일(수)부터 메릴랜드한인회 웹사이트(koreanmd.org)나 메릴랜드코로나19비상대책위원회(410-772-5763)를 통해 가능하다.
자원봉사 신청은 벧엘교회(443-540-6312)나 메릴랜드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240-461-9113, 443-326-6888), 메릴랜드한인회(443-977-701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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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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