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정부가 코로나 19 감염자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마스크 착용을 지속해줄 것을 권고했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비록 제한 조치가 풀리고 코로나 19 감염자 감소세가 지속되지만 아직 위기가 끝나지는 않았다”면서 “주민들은 아직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보건국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메릴랜드 정부는 ‘메릴랜드에서는 마스크를’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어디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착용하는 것이 맞는지, 어떻게 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는 지를 알렸다.
로버트 니얼 주 보건부 장관은 “우리는 엄청난 진전을 가졌지만 아직 숲을 벗어난 것은 아니다”면서 “모든 메릴랜드 주민들은 코로나 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호건 주지사는 메릴랜드에서 코로나 19로 병상에 있는 사람은 이제 511명으로 83일만에 최저치이라고 밝혔다.
호건 주지사는 “모든 메릴랜드 주민들이 검사를 받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리고 사회적 거리를 지키기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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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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