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 /사진=스타뉴스

2014년 ‘상남자’ 활동 당시 방탄소년단(BTS) 뷔의 모습 /사진=스타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K팝 팬이 아닌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순간들이 해외매체에 집중보도 돼 눈길을 끈다.
2014년 방탄소년단이 '상남자' 활동 당시 뷔는 주황머리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으며 '입덕요정'으로 불렸다. 방탄소년단이 KBS FM 라디오 '키스 더 라디오' 출연했을 때 진행자가 "방탄소년단을 포털 검색창에 치면 주황머리가 나온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뷔가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일명 입소문을 타는 것은 특히 해외에 나갔을 때 두드러진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과 릴 나스 엑스와 호흡을 맞춘 퍼포먼스에서 뷔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끝난 후, SNS상에는 ‘반다나를 한 남자(guy with bandana)’가 누구냐는 질문이 쏟아져 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뉴스위크는 방탄소년단의 무대 후 RM, 제이홉, 뷔가 트렌딩 됐다고 보도했다. CAPITAL FM, 코리아부, 올케이팝 등은 뷔는 레드카펫 행사 후 ‘검정 옷을 입은 남자((guy In all black)’로 이미 입소문을 타면서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나타나자 더 열렬한 반응을 불러왔다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포스팅하자 '아리아나‘오른쪽 남자(guy on the right), 아리아나 옆의 남자(guy next to ariana)'의 이름을 묻는 질문과 아리아나와 뷔의 협업 요청이 쏟아졌다.
ABC 방송의 새해맞이 라이브 무대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서 뷔는 신비로운 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역시 SNS는 검정 롱코트를 입은 남자(The guy with long black coat)의 이름을 찾는 사람들로 뜨거웠다.
아이허트 라디오의 ‘징글볼’에 참여했을 때는 곱슬머리 남자(Curly Haired Guy)가 미국 및 세계 각국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 2019년 그래미에서는 뷔는 ‘민트 머리 (Mint hair)’, 작년 4월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라이브(SNL)출연 후 엠마 스톤과 사진 촬영 시 ’엠마 옆의 파란머리 남자(blue hair guy)‘, 팝 여왕 자넷 잭슨과 촬영했을 땐 레드 헤어(red hair), 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 당시에는 ’그린 마이크 가이’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뷔의 ‘싱귤래리티’ 뮤비 영상 일부가 트위터에 게시되자 발표한 지 2년이 지난 후 갑자기 뷔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고 영상의 조회수는 200만을 넘기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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