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창민[스타뉴스]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32·심창민)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최강창민은 12일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Lysn을 통해 올린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9월 결혼한다고 직접 밝혔다. 최강창민은 "현재 저는 교제중인 여성분이 있다. 그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나아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큰 책임감이 따르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지금보다 더욱 더 올바르게 주어진 일과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 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한다"고 덧붙었다.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최강창민은 오는 9월 5일 결혼하며 예식은 양가 식구를 배려해서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덧붙이고 "최강창민은 결혼 이후에도 동방신기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강창민은 동방신기로 데뷔 후 지금까지 스캔들이나 사건 사고를 한 번도 일으키지 않았다. 이전에 소속사 후배였던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와 열애설 이슈가 불거지긴 했지만 사실상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여기에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K팝 스타 중 한 명이다. 가장 최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500만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멤버인 그는 지난 2017년 11월 포항 지진 피해 해당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시작으로 한해에도 수차례 기부를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최강창민은 K팝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활약하면서도 좋은 이미지를 가져온 만큼, 결혼 소식을 알린 뒤에도 대중과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결혼 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활약할 최강창민의 모습을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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