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타크루이엔티
가수 하성운이 약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하성운은 8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4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하성운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3번째 미니앨범 'Twilight Zone'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하성운은 "1년 만의 컴백이다"라고 운을 떼고 "그동안 OST도 내고 싱글 앨범도 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됐다. 조금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면서 그동안 무대에 못 올라간 아쉬움을 떨치고 (내 모습을) 더 많이 펼쳐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성운은 이번 앨범에 대해 "중간 지대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 하성운이 만든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공간을 뜻한다. 꿈 같은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초대한다는 뜻을 표현했다"라며 "머리도 염색을 했다. 주황색 머리를 해본 기억이 없는데 첫 도전이기도 하고 환상적이고 비현실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하성운은 이번 앨범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새로운 공간에서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을 표현한 데 이어 그 전의 망설임이나 혼란스러움은 완전히 극복한 듯 당당하게 세계를 지휘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하성운은 앞서 두 미니앨범에서 프로듀서형 아티스트이자 솔로 가수로서 면모를 내비친 바 있다. 하성운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9년 7월 'BXXX' 이후 11개월 만이다. 하성운은 이 앨범 이외에도 싱글 및 드라마 OST를 통해 팬들과 마주한 바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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