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공개 열애 중이었던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스윙스는 이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8일(한국시간 기준) 현재 스윙스와 임보라의 인스타그램에는 함께 찍은 사진이 모두 사라지며 결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보라의 유튜브에 게재됐던 스윙스와 함께 쿠킹 클래스에 가서 촬영한 영상도 지워졌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교제 사실을 밝히며 당당히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들은 평소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스스럼없이 올리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후 2018년 7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도 동반 출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스윙스는 결별설과 관련한 스타뉴스의 문의에 일절 답하지 않은 상태다.
스윙스는 2008년 EP '업그레이드'(Upgrade)를 내며 정식 데뷔했으며 엠넷 '쇼미더머니'에 심사위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스윙스는 힙합 레이블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과 인디고뮤직을 이끌며 후배 가수 양성에도 힘쓴 바 있다.
임보라는 패션모델로 활동 중이며 패션엔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 진행을 맡으며 대중 앞에 섰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관련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결혼 여부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한 바 있다.
스윙스는 "결혼 생각이 없다. 결혼을 그다지 하고 싶지 않다"라며 "결혼하면 장담 하는데 아이를 낳으면 돌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보라도 "만남 초반 때 그 얘기를 했고 나도 같다.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다"라며 "평생 우리 연애하자라고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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