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에라프로젝트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신곡 '읽씹 안읽씹'으로 주요 음원사이트 톱100에 진입했다.
8일(한국시간 기준) 정오 장민호가 발표한 신곡 '읽씹 안읽씹'은 오후 1시 기준 지니 25위, 소리바다 40위, 멜론 65위로 진입했다.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인기에 힘입어 트로트 곡들이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방송을 통해 발표되지 않은 트로트 신곡이 발표 직후 주요 차트에 진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읽씹 안읽씹'은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부터 최근 정동원X남승민의 '짝짝꿍짝'까지 탄생시키며 프로듀서로도 역량을 드러내고 있는 영탁과 작곡가 지광민이 합작한 댄스 트로트곡이다. 신나는 리듬과 신스 기반에 남성적인 일렉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가수 장민호의 허스키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또 가사는 '문자를 무시당하는 상황'을 재치 있게 그려낸 가사가 장민호 특유의 캐릭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유머러스하면서도 유쾌한 바이브를 선사한다.
한편 곡에 참여한 영탁도 직접 응원에 나섰다. 영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민호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우리형, '안읽씹'하시네, 현재시각 12시 40분"이라며 "이렇게 자기 노래에 충실하시네 #장민호 #읽씹 안읽씹 #오늘 안에 읽으시겠지"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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