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매점과 이·미용실 등 수용인원 50%로 제한
하워드카운티의 소매점이 오는 29일(금) 오전 7시부터 영업이 허용된다. 이·미용실의 영업제한도 완화된다.
캘빈 볼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26일 오전 경제제재 완화 허용 계획을 발표했다.
볼 이그제큐티브는 “최근 2주간 카운티내 코로나19 검사는 늘고 중환자가 4월 1일 이래 감소하고 있다”며 “감염이 다소 둔화추세로 접어들어 경제복구를 위해 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소매점은 직원과 손님을 포함 업소 내 인원을 수용인원의 50%로 제한한다. 당국은 가능한 커브사이드 픽업 이용을 권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미용실은 한 번에 한 명의 손님만 받을 수 있었으나, 29일부터는 예약 손님에 한해 소매점과 마찬가지로 수용인원의 50%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다. 손님 및 직원 모두가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
수용가능 인원은 1층에 위치한 업소의 경우 30스퀘어피트 면적당 1명, 2층 이상에 위치한 업소는 60스퀘어피트 면적당 1명이다.
종교기관은 주 행정명령에 따라 실내에서 10명 이상 모일 수 없다. 드라이브 스루나 드라이브 인 서비스 등 야외서비스는 250명까지 허용되나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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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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