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대선서 흑인 지지 8% 그쳤던 트럼프측, 100만달러 들여 공략
▶ 바이든,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된 민주당 하와이 경선서 승리

조 바이든 전 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캠프가 경쟁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흑인 실언'을 곧바로 파고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흑인층의 지지가 아쉬운 마당에 거액을 들여 바이든 전 부통령의 실언을 부각하는 디지털 광고를 내보내기로 한 것이다.
23일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캠프는 100만달러(한화 12억원)를 들여 바이든 전 부통령의 실언을 부각하는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나를 지지할지, 트럼프를 지지할지 생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흑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가 곧바로 사과했다.
트럼프 캠프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상원의원이던 1994년 형사범죄에 대한 강경 대응 법안에 찬성했던 것도 광고에 부각할 계획이다. 법안의 통과로 유색인종이 대거 체포됐다는 비판이 이어져 왔다.
트럼프 캠프에서는 또 '#당신은 흑인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티셔츠도 30달러에 팔기 시작했다.
2016년 대선 당시 흑인층에서 8%의 지지밖에 거두지 못한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실언을 호재로 여길 수밖에 없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민주당 대선 경선 초반 초라하기 그지없는 성적에 머물다 네 번째 경선 지역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흑인 지지층의 몰표를 기반으로 14개 주 경선이 걸린 3월 초 '슈퍼화요일' 승리까지 거머쥐며 사실상 대선후보에 낙점됐다.
흑인 지지층이 대선후보 낙점을 위한 모멘텀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해준 셈이다. 이번 실언 역시 흑인 지지층에 더욱 강력한 지지를 요청하다 빚어진 사고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우편투표 방식으로 치러진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하와이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63%의 득표율로 이미 경선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37%)을 누르고 승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한 달 이상 늦어진 이번 경선 승리로 바이든 전 부통령은 16명의 대의원을 추가 확보해 총 1천566명의 대의원을 모았다.
진보 성향의 샌더스 의원은 지난달 후보 사퇴 후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를 공식 선언했으나, 민주당 정책 노선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투표용지에 자신의 이름을 남겨두고 대의원을 계속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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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JC 너란놈 참 한심하다
Wondosa.경제학,사회학 개념 1도없는 너의 무식함에 찬사를 보낸다.미국은 자본주의 국가인데 하루만 나라가 멈춰도경제적 손실이 얼마인지.경제력은 미국의 힘의 원천이자 존재이유 그자체다.더러운 감성팔이 하려하지 말고 냉철하게 현실을 봐라.트럼프는 부자인데 마음을 잘써서 부자가 됐네?대체 당신이 무슨소리를 하려하는지 이해가 않되고 두서도 없고.책 보고 공부 좀 해라.아는만큼 보인다.이래서 사람은 배움이 중요한거다.자기가 못낫다는것조차도 모르는 덜 떨어진 중생이지요라는 너의 말은 너 자신의 이야기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이 한심아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차별하는건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보는게아니고 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심리로 만일 잘하는 이를 잘한다고 보아주거나 생각 한다거나 칭찬 본 받을려는 생각이라도 있는 지혜가있다면 그런 짖거리는 안하지요. 그렇게 태어난거라는걸 나는 보아왔고 겪었고 알지요. 자기가 못낫다는것조차도 모르는 덜 떨어진 중생이지요.
민주주위는 국민이 주인이고 그주인이 낸 세금을충내고 권력을 이용해 자기이익을 챙기고 어리석은 국민을 거짖으로 우롱하고 협박 조롱 차별 ...하는인간이 대통령인데 그게 미국을 위한다?...이게 무슨헤괴한 이론 생각 ...잘해야 잘되고 잘못하면 지금 미국이 대통령의 두달을 아무준비 계획도 없이 미국엔 아무일 없을거라고 감기 정도라고 하며 3류로 전략한 정치 의료씨스템처럼 일을 처리하는걸 믿도 지지하고 두둔하고 열광하는게 미국을 위하는거다?..부자 될려면 맘부터 바꾸라했지요 바른 마은에서 옳고바른결론으로갈수있어 성공으로 될수도 있구요
hshjinc 그런 피부색에 집착하는게 너 스스로 항상 차별의식을 느끼고 사는 패배자같은 모습이다.겉모습이 아니라 너의 정신을 바로 잡아라.그들과 같이 어울리고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고 그게 진정한 다민족의 나라 미국이다.너같이 피부색 어쩌고 하는 논리는 인종차별어쩌고 하는 변명거리만 만들뿐이다.다른 문화에서 자랐기때문에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독한 마음을 가지고 그들보다 더 열심히 배우고 살어라.그들이 나를 이해하주길 바라지말고 내가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그들도 당신를 받아드린다.그 피부색은 너의 머리속에 있는 벽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