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라이프·시그나, 의료인·자원봉사자 지원
생명보험사 뉴욕라이프와 의료보험사 시그나는 코로나19로 의료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의료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Brave of Heart Fund 재단’을 설립해 재정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재단 설림과 동시에 종사 기금으로 뉴욕라이프와 시그나는 2,500만 달러씩 기부했으며, 뉴욕라이프는 2,500만 달러에 대해 1달러당 1달러의 매치를 제공하고, 시그나는 슬픔에 대처하도록 유가족에게 정서적 건강 지원을 한다.
뉴욕라이프의 데트 마터스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헌신적으로 코로나19 의료 일선에서 목숨 걸도 일하는 사람들과 가족을 위해 재정적, 정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재단 설립의 취지를 밝혔다.
시그나의 데이비드 코다니 대표는 “의료봉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고 가족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차로 5월 안에 해당 가족에게 1만 5,000달러가 제공되고, 사망한 의료 종사자의 가족에게도 최대 6만 달러가 추가로 지원된다.
한편 뉴욕라이프는 미국에서 가장 큰 생명보험 회사로 4개 주요 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생명보험사에게 수여하는 최고 재무 건정성 등급을 보유한 생명보험회사이다.
또 Brave of Heart Fund 재단의 기금을 관리하는 자선단체인 E4E Relief는 자연재해 및 가족 비상사태와 같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년 가까이 기부를 실천하는 회사를 돕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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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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