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개 카운티를 5개 지역으로 분할, 마스크 착용 캠페인
▶ 박춘근 총괄위원장 “코로나19에 능동적으로 대처”

메릴랜드한인회는 20일 볼티모어 동부 배너네이버후드 사무실 앞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팀을 구성했다.
전략팀은 주 전역을 중부, 동부, 서부, 남부, 북부 등 5개 지역으로 분할, 24개 카운티의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총괄위원장은 박춘근 세선 월드시니어선교회장이 맡고, 허인욱 전 메릴랜드한인회장과 이태수 회장이 공동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박춘근 위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략팀을 만들어 운영한다”며 “5곳 지역본부장을 주축으로 지역상황을 파악한 후, 대대적으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의식을 계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는 20일 볼티모어에서 홍보물과 마스크 2,000장을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태수 회장은 “코로나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볼티모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매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 주 전역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코로나19 전략팀 임원 명단.
▲수석지역본부장 김길영 ▲중부본부장 김동국 ▲동부본부장 김경훈 ▲서부본부장 박정은 ▲남부본부장 최영주 ▲북부본부장 이종식 ▲총괄본부장 이준호 ▲총괄부본부장 권오형 ▲정책실장 박수철 ▲상황실장 주영철 ▲기획실장 강진성 ▲운영실장 권기선 ▲공보실장 우지희 ▲행정실장 김현철 ▲재무실장 석정희 ▲협력위원 유승호, 이승영, 안수화, 장영란, 박병찬, 정현숙, 박규남, 임영준, 로사 김, 고복순, 채영미, 정승연, 김영진, 박희수, 이수연, 강경, 김정수, 김종선 ▲자문위원 장세영, 임병문, 안준식, 윤영화, 박대성, 이승재, 강장석, 유종영, 이동운, 이인갑, 황재진, 황문규, 줄리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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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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