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 우편변호별 확진자 집계
▶ 총 400명 넘어…마운트에어리 가장 많아
하워드카운티에서 콜럼비아, 엘리콧시티, 마운트에어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핫스팟’으로 나타났다.
하워드카운티는 메릴랜드주 보건부의 우편번호(ZIP Code)별 확진자 통계를 토대로 지역별 현황 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마운트에어리의 21771 지역으로 10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현재 하워드의 확진자는 400명을 넘어섰다.
카운티 동부의 콜럼비아와 엘리콧시티 또한 집중발병지역으로 나타났다. 콜럼비아는 21044 지역 59명, 21045 지역 64명, 21046 지역 20명으로 총 1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엘리콧시티도 21042 지역 28명, 21043 지역 51명으로 79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로럴의 20723 지역 64명, 엘크릿지의 21075 지역 52명, 제섭의 20794 지역 46명, 하노버의 21076 지역 39명, 사익스빌의 21784 지역 29명, 우드바인의 21797 지역 14명, 클락스빌의 21029 지역 11명, 메리옷츠빌의 21104 지역 9명, 브룩스빌의 20833 지역 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애나폴리스 정션의 20701, 풀톤의 20759, 사비지의 20763, 하이랜드의 20777, 데이톤의 21036, 우드스탁의 21163, 쿡스빌의 21723, 글레네그의 21737, 글렌우드의 21738, 웨스트프렌드십의 21794 등은 7명 미만으로 확진자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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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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