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민협회는 11일 여름인턴십을 위한 화상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11일 여름 인턴십 준비를 위한 온라인(Zoom) 화상 컨퍼런스를 가졌다.
화상 컨퍼런스에는 인턴십 참가 학생 및 학부모, 시민협 임원진 등 32명이 참가, 여름 인턴십의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 진행에 대해 토의했다.
장영란 회장과 이승재 수석자문은 인턴십 관련 정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영란 회장은 “7~8월에 진행될 여름 인턴십을 위해 후원기관 및 단체들과 협의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계속될 경우 재택 인턴 근무 검토 등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아직까지 연방농무부(USDA)를 비롯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사무실, 인권국, 존스합킨스 리서치 등에 인턴십 신청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은 대학진학, 진로, 전공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6월 27일(토) 열리는 골든벨 퀴즈대회 및 8.15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해야 한다. 인턴십 수료식은 8월 중 열리며 수료증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한편, 인턴십 학생은 주상·하원, 하워드카운티 정부기관 및 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연방농림부, 비영리단체, IT업체, 변호사사무실,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등 각 분야에서 50~60시간 활동하게 된다.
문의 (443)956-917
loka199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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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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