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구찌, 디올, 몽클레르 ... 아이돌이여, 명품의 무게를 견뎌라.
한국 대중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으면서 패션계의 이목이 케이팝 아이돌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바로 여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부터 열렬한 러브콜을 받는 특정 아이돌이 있다.
완벽한 명품 소화력으로 '인간 명품'이라 불리는 케이팝 아이돌엔 누가 있을까?
명품 브랜드의 공식 '앰버 서더 (앰버서더: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알아보자.
엑소(EXO) - 카이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선택한 아이돌은 엑소(EXO)의 카이.
2018년부터 구찌 한국 홍보대사로서 꾸준히 활동해 온 카이는 갖고 싶게 만드는 구찌 공항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그를 보기 위해 구찌 쇼장에 팬들이 몰려오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가 가진 글로벌적 영향력 을 구찌가 알아봤던 걸까?
지난해 9월, 카이는 결국 '구찌 아이웨어' 남성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 되었고
구찌 한국 대표 앰버서더에서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로 승격되는 영광을 안았다.
구찌 측은 그가 곧 구찌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될 것임을 밝혔으며,
카이는 현재까지도 '인간 구찌'로서 구찌의 다양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통해 그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구찌'하면 '카 이', '카이'하면 '구찌'라는 공식이 존재하는 한 당분간 그를 넘어설 '인간 구찌'는 없을 것으로 예상 된다.
아이유
구찌 코리아 앰버서더
구찌(Gucci) 앰버서더로서 케이팝 스타의 저력을 증명한 여자 아이돌은 '아이유'.
새로운 구찌 코리 아 여성 앰버서더에 선정된 아이유는 지난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20 F/W 컬렉션 에 참석하였다.
그녀의 첫 명품 패션쇼 참석 소식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페일 로즈 컬러의
사랑스러운 시스루 룩을 입고 쇼장에 들어선 모습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또한 컬렉션 참석 후 코로나 19 예방 및 방지 차원에서 셀프 자가격리에 돌입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범이 되는 행동과 더불어 그녀가 구찌의 앰버서더임을 다시 한번 더 대중에게 각인시키기는 계기가 됐다고.
다양한 브랜드의 홍보 모델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온 아이유가 구찌 앰버서더로서
향후 어떤 홍보를 이어가게 될지 그녀의 행보가 매우 기대되는 순간이다.
블랙핑크(BLACKPINK) - 제니
샤넬 뷰티 뮤즈에서 샤넬 코리아 앰버서더로
데뷔 1년 만에 '샤넬 뷰티(Chanel Beauty)'의 뮤즈로 발탁되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던 블랙핑크 (BLACKPINK)의 제니. 구찌 무대의상으로 ‘인간 구찌’라 불렸던 그녀는 샤넬 뷰티 모델로 발탁된 이 후 ‘인간 샤넬’로 불리게 되면서 샤넬의 뷰티 아이템을 포함해 샤넬 컬렉션 룩을 찰떡같이 소화해 냈다. 이후 그녀는 샤넬의 코리아 앰버서더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인간 샤넬’로서 샤넬의 각 종 행사에 참여해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러블리하고 고급스러운 사복으로 국내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제니. 그녀의 샤넬 사복 패션이 궁금하다면? 제니의 개인 SNS에서 확인해 보길.
블랙핑크(BLACKPINK) - 지수
디올 뷰티 로컬 앰버서더
2019년 12월, 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지수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디올(Dior)의 뷰티 로 컬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
그녀만의 사랑스럽고 깨끗한 이미지가 디올의 시그니처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보그'의 뷰티 화보를 통해 디올 뷰티 앰버서더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수는 최근 해외 일정을 소화하러 나타낸 공항에서 무려 580만 원어치의 디올 착장을 선보이며
‘인간 디올’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같은 그룹 멤버인 제니에 이어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지수.
제니와 다른 매력으로 그녀가 선 보이게 될 ‘디올 공항 패션’이 궁금하다면 블랙핑크의 상반기 컴백 활동을 주목해보자.
뉴이스트(NU'EST) - 황민현
몽클레르 · 조 말론 런던 코리아 앰버서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선택한 KPOP 아이돌은
그룹 뉴이스트 (NU'EST)의 멤버 황민현. 한국 최초 앰버서더로 선정된 그
2년 연속 정식 초청을 받아 패션위크 를 찾고 있는 ‘몽클레르’ 단골 명품 아이돌이다.
또한 그는 최근 ‘몽클레르’에 이어 런던의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의
국내 첫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되기도 하며 글로벌 향수 브랜드의 모델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임을 알렸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연이 어 그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황민현의 깨끗하고 모던한 이미지가 조 말론 런던 브랜드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한국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밝힌 조말론 런던 측 의 말을 빌리자면,
그의 단정한 비주얼과 피지컬이 각 브랜드가 생각하는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다.
CREDIT INFO
에디터 김성아
사진 구찌, 샤넬 공식 인스타그램, 각 연예인 공식 인스타그램, 쇼비
출처 H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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