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리커보드, “위반 시 실형 가능”
볼티모어시 리커보드(BLLC)는 래리 호건 주지사가 16일 오후 5시부터 주의 모든 레스토랑과 바, 테번 및 유사 업소에서 일반 대중에게 업소 내에서 음식과 음료를 팔지 못하도록 한 행정명령과 관련 상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리커보드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메릴랜드 보건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해 음식과 음료는 캐리아웃이나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즉시 업소에서 가져가거나 배달로만 판매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볼티모어시의 클래스 A, B, D, BD7 라이선스 업소는 내부에서 소비하지 않고 가져갈 경우에는 주류와 음식을 판매할 수 있다.
볼티모어시 경찰국과 리커보드는 각 업소들이 주지사의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감독, 위반 업소나 위반자에게는 경범죄로 처벌하거나, 최고 1년의 실형 및 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커보드는 추가 정보를 원할 경우 이메일(llb.baltimorecity.gov)이나 토마스 아크라스 사무차장에게 전화(410-396-4377)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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