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대변인, 한미연합훈련 질문에는 “발표할 게 없다”
미국 국방부는 19일 내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과 관련, "한반도 방위를 위해 함께 싸우기 위한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우리가 갖고 있는 관계의 지속이 주요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도 분명히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너선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의 주요 의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호프먼 대변인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우리의 가장 오래된 동맹 중 하나"라며 "1950년대 이래 우리의 병력이 그 곳에 주둔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는 병력 비용 마련을 위한 합의를 위해 일해왔다"며 "이 역시 명백히 우리가 논의할 주제가 될 것"이라며 한미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제도 회담 의제라는 점을 밝혔다.
호프먼 대변인은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된 질문에는 "연습과 관련해서는 발표할 게 없다"고 말했다.
호프먼 대변인은 에스퍼 장관이 정 장관과 최소한 3∼4차례 만났다면서 이번 회담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오는 24일 워싱턴DC.에서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한다고 국방부가 18일 밝힌 바 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 연합연습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을 포함한 다양한 동맹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한미군 방위분담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미는 3월 초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합연습과 관련,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규모를 조정해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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