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배드민턴연합회 초대회장인 권욱종(맨 앞줄 앉아있는 왼쪽) 이임회장과 김종복 신임회장이 회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통해 커뮤니티의 건강 증진과 협동 단결을 강화하는 미주 배드민턴연합회가 김종복 신임회장을 맞아 새롭게 출발한다.
미주 배드민턴연합회는 지난 15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14년 연합회 창립 당시부터 초대 권욱종 회장을 보좌하며 부회장으로 헌신해온 김종복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종복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연합회를 잘 이끌어온 권욱종 회장을 포함한 연합회 구성원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모두 하나라는 믿음으로 연합회를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이날 이임한 권욱종 전 회장은 “지난 2014년 연합회 창립 이후 5년을 지내 오면서 미주땅에서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뿌리 내리게 했음이 자랑스럽다”며 “특히 H 마트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초대회장으로 5년 간 수장의 역할을 수행한 권욱종 회장은 그 동안 전국 규모의 회장기대회와 H 마트배 대회를 13차례 성공적으로 개최해 해외 한인 최대의 생활체육 배드민턴연합회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써니 김 사무과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재미대한체육회 이규성 회장이 축사를 고 앞로 연합회를 운영하게 될 신임 임원진을 발표했다. 김종복 신임회장 이하 임원진은 ▲부회장 이선호, 정선복, 김경애, 이재윤 ▲이사 김홍진, 한성배, 이중엽, 최성호 ▲사무국장 스테파니 천 ▲사무과장 써니 김 ▲재무과장 이해인 ▲심판위원장 김시연 ▲시설위원장 최옥동 등이다.
<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