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니어센터, 새 학기 개강…건강 특강 실시

하워드한인시니어센터 임원진이 새 학기 등록을 받고 있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가 10일 개강, 새 학기를 시작했다.
시니어센터는 1년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콜럼비아 소재 칼러홀에서, 수요일 엘리콧시티 시니어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노인건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특강을 실시한다.
송수 회장은 이날 ‘시니어센터 안내와 비전’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시니어센터는 행사 중심이 아닌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화합하는 모범단체로 나아가야 한다”며 “주류사회에도 적극 참여하는 한편 불우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안팎으로 내실을 꾀하는 단체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래 이사장은 “한인사회의 모범이 되기 위해서는 임원 및 회원들의 화합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시니어센터 기금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나 캠페인 등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콜럼비아의 칼러홀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 바둑, 장기, 탁구, 컴퓨터 등 기타 활동, 오후 1~2시 고전무용(주상희), 오후 2~3시 라인댄스(송경희), 오후 2~3시 빙고게임, 오후 3~4시 특강이 열린다.
오는 17일(월)은 정신과 전문의 김면기 박사의 치매 예방 및 관리, 24일(월)은 이정숙 마이라이프재단 회장의 만성통증 자가관리 특강이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엘리콧시티의 50 플러스 시니어센터(9401 Frederick Road)에서 오후 2~4시 컴퓨터(이선) 및 바둑, 장기, 탁구 등 기타 활동을 실시한다.
매주 목요일 칼라홀에서 오전 10시 45분~11시 45분 요가(제시카), 오후 1~2시 라인댄스, 오후 2~4시 가요교실(최병모)이 진행된다.
시니어센터는 55세 이상 한인 시니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회비는 90달러.
다음은 새 임원진 명단.
수석부회장 이인정, 부회장 조난영, 재무부장 최순영, 디렉터 장소니야, 봉사부장, 이정희, 사무총장 박태수, 사무차장 박강현, 봉사부차장 이재순, 홍보부장 김기선, 서기 케이 리.
문의 (410)868-6565, (443)310-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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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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