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89명으로 가장 많아…29년째 1위
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하고 있는 샌타모니카 칼리지가 30년 가까이 UCLA와 UC 버클리를 포함한 UC 계열대에 가장 많은 편입생을 배출, 명문 커뮤니티 칼리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나타냈다.
샌타모니카 칼리지는 지난 28일 UC 총장실 자료를 인용해 2018-2019 학년도 기준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별 UC 편입 결과 총 1,289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샌타모니카 칼리지는 29년간 UC 캠퍼스에 편입생을 가장 많이 배출해오고 있다.
캠퍼스별로는 지난해 편입생의 3분의 1 가까이인 486명이 UCLA로 편입해 가장 많았고, UC 샌디에고 217명, UC 샌타바바라 151명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샌타모니카 출신 UC 편입생의 경우 히스패닉과 흑인 학생들의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
전년도 UC 계열 대학에 편입한 히스패닉 학생은 199명에서 218명으로 늘어났으며, 흑인 학생 비율도 54명에서 71명으로 증가했다.
샌타모니카 칼리지 캐서린 제프리 총장은 “학생들에게 헌신하는 샌타모니카 칼리지의 오랜 저력을 증명해보인 결과”라면서 “UC 계열 대학에 샌타모니카 소속 소수계 학생들의 비율이 늘어난 것은 학교가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한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7-2018 학년도의 경우 샌타모니카 칼리지가 가장 많은 1,272명의 학생들을 UC 계열 대학에 편입시켰으며, 다음으로 북가주에 위치한 디아블로 밸리 칼리지가 978명의 편입생을 배출해 2위에 올랐으며 그 뒤는 디앤자 칼리지가 913명으로 3위, 패사디나 시티칼리지가 815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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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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