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3일 선거일 기준 4일전부터 문열어, 투표·우편접수 가능
연방 하원과 LA 시의회 등 선출직에 도전하는 한인 후보들이 대거 출마하는 예비선거가 오는 3월3일 실시되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전투표센터가 LA 한인타운내 7곳에서 운영된다.
LA 카운티 선거국은 29일 3월 실시되는 예비선거를 위한 투표센터를 공개한 가운데 LA 한인타운의 경우 다음달 29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총 4일 동안 서울국제공원을 포함해 총 7곳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표 참조>
단 선거 당일인 3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 센터가 오픈한다.
LA 한인타운내 투표 센터로 선정된 곳은 ▲4가와 웨스턴 선상의 동양선교교회 ▲옥스포드와 2가 코너에 위치한 찰스 김 초등학교 ▲2가와 호바트에 위치한 코헹가 초등학교 ▲1가와 버몬트 선상의 버질 중학교 ▲샌마리노와 아드모어에 위치한 서울국제공원 ▲12가와 호바트의 LA 초등학교 ▲베벌리와 하버드 코너에 위치한 하버드 초등학교 등 총 7곳이다.
투표소가 투표센터로 변경된 것은 지난 2016년 캘리포니아 주의회를 통과해 제리 브라운 주지사 서명을 통해 발효된 선거 방식 개선법(SB450)에 따른 것으로, 투표센터에서는 투표 당일을 포함해 정해진 선거일의 11일 전부터 문을 열어 유권자들에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 것이다.
하지만 LA 한인타운의 경우 선거 4일전인 2월29일부터 선거인 등록 카운티 어느 투표센터에서 투표 및 우편투표 용지 반납이 가능하다.
LA 카운티선거관리국 관계자는 “투표 센터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는 유권자 등록, 주소 갱신 및 선호 정당 변경, 직접투표 또는 투표지 반납, 대체투표지 발급, 한국어 등 언어지원 등으로 기능이 확대됐다”며 “이전에는 지정된 투표소만 투표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선거인 등록 카운티 내에 어느 투표센터에서 투표 및 우편투표 용지 반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LA 카운티 선거국은 한인타운을 비롯해 카운티 전역의 투표 센터를 선정한 기준으로는 주차를 포함한 접근성, 인구밀집도 등을 고려해 장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투표센터 선정과정에서 LA 한인회관과 시니어센터 등이 제외된 것과 11일 동안 운영되는 곳이 단 한곳도 포함되지 않아 한인사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져야 한다.
LA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투표센터 선정 과정에서 한인회가 11일 동안 투표센터를 운영하겠고 강력하게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라며 “한인 유권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11월 본선거에서는 투표센터와 기간이 확대되는 등 한인들에게 더 많은 편의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철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중요한 한표 우리의 장래가 어디로 갈지가 결정 될 수 있는 한표 감정을 버리고 심각하게 골라 한표를 행사할 일입니다, 프럼프 같은 이 가 또 나와 된다면 미국엔 우리 소수민족의 장래가 어디로갈지 아무도 분간할수가 없다는건 조그만생각한다면 알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