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위치한 판소리학교 ‘우리 소리’(대표 김원일)가 제11회 남도민요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우리소리교실(3054 W. 8th St., #205)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소리꾼 김원일(사진)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국가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인간문화재 전수조교로 우방 조통달 명창을 사사하여 미주에서 유일하게 흥보가 완창을 했고 수궁가 완창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그 동안 10차례의 강좌를 통해 300명의 학생을 배출한 우리 소리는 남도민요, 판소리를 미주에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1월에 한달간 남도민요 및 판소리를 4회 무료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소리 학교 ‘우리소리’는 현재 10여 명이 강의를 듣고 있다. 특히 한글을 모르는 어린 학생들 4명이 열심히 판소리를 배우고 있으며 성인회원들은 지난 11월 개최된 청아김수연제 흥타령 경연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을 휩쓴 전력이 있다. 문의 (213)605-0659 (213)276-7277 한양기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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