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그로 이사회가 5일 김경태 회계사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회장 장 마리오, 이하 캐그로)가 신년 첫 이사회를 갖고, 신년 사업 계획 및 협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5일 케이톤스빌 소재 김경태 회계사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장마리오 회장과 백경렬(미국명 캔 백) 이사장은 협회 활성화를 통해 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각 업종에서 이사 영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 이사장은 “새 이사 영입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각 업종에 종사하는 뜻있는 상공인들이 협회 이사로 많이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다.
백 이사장은 이사 자격 및 이사회와 관련한 회칙을 개정했다고 전했다. 내용은 ▲이사회비 100달러 ▲1년 4번 정기이사회 중 2번 이상 참석 ▲협회비로 이사회 비용을 지출할 수 없음 ▲협회차원에서 정치 후보 또는 단체를 후원할 수 없음(개인으로는 기부 가능) ▲타 사업에 직접 관여하지 않으며 번역, 중재, 정보 서비스만 제공 등이다.
장 회장은 “백 이사장 및 도민고 김 회원 관리위원과 함께 협회 발전과 회원 실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업주의 신입회원 가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그로는 오는 12일(일) 오후 2시~3시30분 엘리콧시티 자이언트 부동산 사무실에서 제1회 새 멤버 미팅을 갖는다. 또 내달 23일(일)에는 신년파티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장소는 미정.
문의 (410)244-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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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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