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방 글샘터에서 강의하고 있는 연규호 박사(왼쪽)와 이윤홍 시인.
문학을 좋아하는 한인들의 모임인 ‘사랑방 글샘터’(회장 이신우)에서 개최하는 강좌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에서 열리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강의를 하고 있는 이 모임에서 이윤홍 씨(시인, 소설가, 전 미주문인협회 회장)는 매달 3, 4번째 수요일 문학 강좌를 하고 있다. 소설가이자 의사인 연규호 박사(재미 소설가 협회 회장)는 매달 3번째 수요일 ‘뇌와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이윤홍 시인은 “수강생들의 문학에 대한 열의는 너무나 대단하고 열기가 뜨겁다”라며 “주로 참석자들이 시니어이지만 강의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연규호 박사는 “뇌와 마음이라는 주제가 너무 어려워서 처음에는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라며 “최근에는 강의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내렸다”라고 말하고 강의 열기가 뜨겁다라고 덧붙였다.
연규호 박사와 이윤홍 시인은 최근 공동으로 ‘생각하는 뇌, 고민하는 마음, 문학의 창조’라는 책을 펴냈다. 이 서적은 뇌와 마음에 문학을 접목시켰다.
한편 ‘사랑방 글샘터’ 모임은 최근 신임 회장으로 이신우 씨를 선임했다. 직전 회장이었던 최용완 시인은 이 모임에서 문학 강의를 할 예정이다. 회원 가입에 관한 문의는 한미가정상담소 (714) 892-9910으로 하면된다. 가정상담소는 2362 Beach Blvd #1 Stanton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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